올해로 41년째 장학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LA 코리아타운 라이온스클럽(회장 장병우)이 지난달 27일 LA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총 35명의 장학생들을 후원했다. 올해는 특히 대학생 29명에게 각 3,000달러씩의 장학금과 함께 호바트초등학교에서 2,000달러를 기부했고, 이응목ㆍ이용기 전 회장의 뜻을 기리기 위한 1인당 총 4만 달러씩의 4년 장학금을 받는 학생도 2명이 늘어난 6명을 선발했다고 클럽 측은 밝혔다. 이날 회원들과 장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LA 코리아타운 라이온스클럽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