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올리스트 정성우, 가스펠 리사이틀 ‘새벽 기도의 선율’ 개최
▶ 7월13일 SF 콘서바토리, 제 2회 SF 뮤직 페스티발도 열려
비영리 단체 Thrive Together in Music의 뮤직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는 비올리스트 정성우씨의 ‘가스펠 리사이틀(새벽 기도의 선율)’이7월13일(토, 오후 3시45분) 샌프란시스코 콘서바토리 Barbor Osher Recital 홀에서 열린다.
과감한 연주, 깊은 울림으로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는
Violist 정성우씨는 한국예술종합학교를 나와 샌프란시스코 콘서바토리서 석사과정을 마쳤고 정명훈, 교보생명, 성정문화재단, 로타리 클럽, 에이바이봄 등의 장학생, Vancouver Gospel Music Festival에서 대상, 미국 New York Music international competition에서 1등상, Meong 미국 하의원상, 캐나다 Rocky mountain music competition 등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현재는 Vallejo Symphony Ochestra 비올라객원 수석으로 활동 중이며 오는 9월부터 University of Miami (Frost School of Music)의 전액 장학생으로 수학할 예정이다.
정성우씨는 ‘새벽기도의 선율 독주회’와 관련 “자신의 연주가 슬픔을 위로 받고 사람들의 감정에 솔직해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공연이 클래식 전공자로서의 경험을 넘어 실생활과 이민자들에게 위로가 되는 종교음악과 관객이 만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말했다. 7세때 성당 수녀의 권유로 음악을 시작했다는 정성우씨는 음악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엄청난 힘이 있으며 일순간의 위로 뿐 아니라 정신적인 질병 조차 치료할 수 있는 힘이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 뛰어난 솔로 음악가로 성장하고 싶다는 꿈을 갖고 있는 정성우씨는 음악 치료 및 음악을 통해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음악 교육자로서의 꿈도 왕성하다.
오는8월에 한국에서 이번 연주회를 바탕으로 음반을 녹음할 계획도 갖고 있다는 정성우씨는 작곡가 Lowell Mason(1792-1872)의 작품인 "Nearer, My God, to Thee" , 현대 종교음악 등…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과 권윤정 피아니스트(샌프란시스코 중앙장로교회 반주자) 및 바이올리니스트 김유경씨 등 이번 공연에 출연할 출연자들의 소개도 잊지않았다.
한편 비 영리 단체 Thrive Together in Music은 지난해부터 샌프란시스코 국제 영아티스트 음악 페스티벌을 통해 다수의 입상자들을 배출, 이번 제 2회 샌프란시스코 뮤직 페스티발을 통해 입상자들의 갈라 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페스티발은 7월13, 14일 이틀간 샌프란시스코 콘서바토리 Barbor Osher Recital 홀에서 열리며 스케줄은 ▶1 Dreams in Harmony: A Musical Journey – 7월13일 July 13th, 오후 2:30 ▶2 Vision of Music and Beyond - Jul 13th, 오후 3:45 ▶3 Envisioning a Musical World - 7월13일, 오후 7:30 ▶4 Dreamscapes of Music - 7월13일, 오후 8:45 ▶5 Musical Dreams: A Journey Through Sound - 7월14일, 오후 2:00 ▶6-1 Imagining Music: A World of Dreams - 7월14일, 오후 3:15 ▶6-2 Imagining Music: A World of Dreams - 7월14일, 오후 4:00 등이다. (장소는 모두Barbor Osher Recital Hall SF Conservatory)
- 정성우의 가스펠 리사이틀 ‘새벽 기도의 선율’-
▶일시 : 7월13일(토) 오후 3:45
▶장소 : Barbor Osher Recital Hall San Francisco Conservatory of Music Bowes Center(11F), 200 Van Ness Ave, San Francisco, 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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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