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맥도널드가 여름을 맞아 더 많은 할인 헤택을 주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가격을 5달러로 파격적으로 낮춘 세트 메뉴부터 금요일마다 무료 감자튀김을 즐길 수 있는 ‘프리 프라이즈 프라이데이’, 앱 주문 전용 할인 이벤트까지 굿딜로 가득하다.

지난 25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판매가 시작된 5달러 세트 메뉴는 맥더블 또는 맥치킨 샌드위치, 스몰 사이즈 프라이, 4피스 치킨맥너겟, 스몰 사이즈 탄산 음료로 구성됐으며 이들 4가지가 단돈 5달러이다.

또한 매주 금요일 맥도널드 앱으로 1달러 이상 주문하면 미디움 사이즈 프라이가 무료로 제공된다. 이 프로모션은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또한 오는 7월 14일 전국 프렌치 프라이 데이를 맞아 맥도널드는 앱 주문자들에게 원하는 사이즈의 프라이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밖에 지역별로 다양한 할인 혜택이 있기 때문에 맥도널드 앱을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특히 다양한 여름 할인 및 프로모션을 놓치고 싶지 않다면 맥도널드 앱을 다운받고 MyMcDonald’s 리워드 포인트를 모으기 시작하면 된다. 1달러 결재마다 100 리워드 포인트가 적립된다. 포인트가 쌓이면 맥치킨 샌드위치나 해피밀과 같은 메뉴를 무료로 교환할 수 있다.

미국 내 맥도널드 매장만 약 1만3,500개에 달하며 이중 95%는 지역 프랜차이즈 사업자들에 의해 독립적으로 소유 및 운영되고 있다.

<조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