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그룹, ‘준틴스’ 기념 행사 다채
2024-06-21 (금)
▶ ‘다양성’·‘평등’주제 팻말들고 사진찍기, 퀸즈 준틴스 축제에 네일 용품 전달 등
키스사 직원들이 준틴스를 기념해 ‘다양성’과 ‘평등’을 주제로 한 팻말을 들고 사진을 찍고 있다. [키스 그룹 제공]
글로벌 뷰티 기업 키스그룹은 흑인 노예해방 기념일 ‘준틴스’(Juneteeth)를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가졌다.
우선 19일 ‘준틴스’를 기념해 직원들과 소울푸드(soul food) 만찬을 즐기며 역사 교육 영상 시청과 함께 ‘다양성’과 ‘평등’을 주제로 한 팻말을 들고 사진을 찍는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키스그룹은 이날 퀸즈 로이 윌킨스팍에서 개최된 준틴스 축제 ‘Juneteenth in Queens: The Resilient City’ 페스티발에 인기 네일 및 래쉬 물품을 기부하기도 했다.
알리시아 하인드맨 뉴욕주 하원의원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물품을 전달하며 키스그룹은 차별받지 않는 뉴욕시를 조성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밖에 키스그룹은 BUILD와 Thurgood Marshall College Fund 등 흑인단체에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부하며 흑인 인권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KISS Colors and Cares Foundation’을 통해 흑인 학생들의 금전적 부담을 덜어주고 커리어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