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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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의 시]

2024-06-17 (월) 민원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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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의 시]

[그림]

야자수 잎을 떨구고 남긴 마디의 Texture가 세월의 흔적으로, 시간 속의 이야기로 다가온다.

<민원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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