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인턴, OC 취업 활성화 모색
2024-06-14 (금) 12:00:00
▶ 조선대학교 취업 관계자
▶ 조이스 안 부시장과 미팅

조이스 안 부에나팍 부시장(왼쪽)과 강진희 취업지원부처장(오른쪽 뒤쪽)과 박준서 취업 전략 팀원이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조선대학교 우수한 취업 준비생 OC 기업들 많은 관심 가져 주세요”
매년 50명 가량의 인턴을 미주 지역에 보내고 있는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의 강진희 취업지원부처장, 박준서 취업전략팀원이 지난 12일 오전 부에나팍 시를 방문해 조이스 안 부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강진희 취업지원부 처장은 “조선대학교에는 치대, 의대 등을 비롯해 다양한 학과들이 있다”라며 “취업 준비생들을 원하는 한인 업체나 미국 기업에 인턴으로 내보내고 있다”라고 설명하고 많은 관심과 홍보를 당부했다.
조이스 안 부시장은 “부에나팍 시 한인 업체들과 미국 기업들의 인턴 요청이 있으면 소개해 줄 것”이라며 “한국 인턴십 활성화와 대학간 교류를 위해 협력하겠다”라고 밝히고 한국 대학생들이 많은 경험을 쌓아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선대학교 취업 준비생 남가주 인턴 담당자 한 관계자에 따르면 조선대학교는 매년 졸업 예정자, 취업 준비생들을 매년 미주지역에 50명 가량을 인턴으로 파견하고 남가주 지역에는 약 30명의 인턴들이 취업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김진섭 씨 (213) 369-1904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