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 샌디에고 민주평통이 제 2분기 정기 회의를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오렌지 샌디에고 민주평통(회장 설증혁)은 지난 8일 오후 OC한인회관에서 제2분기 정기 미팅을 가졌다.
이날 정기 미팅에서 OC 샌디에고 평통은 올해 9월9일부터 열리는 미주 전체 협의회 위원 본국 초청 회의 참가에 대해서 설명했다. 이번 협의회 회의 참가 중 평통은 자매결연 지역인 옹진군과 백령도 방문에 대해서 논의했다.
또 OC샌디에고 평통 주관으로 무료로 6월 17일부터 26일까지 9박 10일 동안 한국에서 열리는 ‘2024 차세대 안보 모국 투어’에는 차세대 24명과 인솔자 8명 총 32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 모국 투어 프로그램에는 해병대 입소 및 병영 체험, 최전방 부대 방문 및 견학, 월정사 탬플 스테이, 삼성 전자 및 현대 자동차 공장 산업 시찰, 서울 시내 투어 및 박물관 방문, 기념관 방문, 북한 이탈 주민들과의 점심 식사와 교류 시간, 하나원 방문 및 민주평통 사무처 방문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OC샌디에고 민주평통은 정기 회의를 마친 후 박형종 박사(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를 초청해 ‘최근 한반도 정세와 우리 정부의 대북 통일정책’을 주제로 강연회와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