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남가주 또 지진 ‘흔들’ 사우스패사디나서 3.4

2024-06-05 (수) 12:27:01 황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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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지역에도 또다시 규모 3.4의 지진이 발생했다.

연방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4일 오후 3시5분께 사우스패사디나 남서쪽 2.2마일, 알함브라 서쪽 2.9 마일 지점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USGS 관계자들은 X를 통해 이번 지진은 2일 발생한 지진의 여진일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지진의 강도는 당초 3.5로 보고되었으나 나중에 진도 3.4로 하향 조정됐다. 흔들림은 LA 한인타운 등에서도 느껴졌지만 지진으로 인한 부상이나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황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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