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평통, 평화통일 골든벨 대회 내달 서울 본선대회 출전권 획득 부장원 평화상에 박현규 군
뉴욕평통이 2일 퀸즈한인교회에서 개최한 ‘2024 평화통일 골든 벨 대회’ 수상자들이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뉴욕평통 제공]
김예빛 양(LI 헤릭스고교 10학년)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회장 박호성)이 2일 퀸즈한인교회에서 개최한 ‘2024 평화통일 골든벨 대회’에서 영예의 장원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김 양은 장원에게 주어지는 통일상과 상금 1,000달러는 물론 오는 7월2일 서울에서 열리는 본선대회 출전권을 획득하게 됐다.
부장원에게 주어지는 평화상은 박현규 군이 수상했다. 박군은 상금 500달러와 함께 김양과 마찬가지로 서울 본선대회 출전권이 부여됐다.
두 학생이 서울 본선대회에 참가할 경우 항공권도 지원된다.
박호성 뉴욕평통 회장은 “올해로 7번째 개최된 통일골든벨 대회는 미래 한인사회를 이끌고 갈 차세대들이 장차 민간 통일 외교관으로 성장하는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뉴욕 뉴저지 중·고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에서는 통일상과 평화상 수상자 외에 민주상 수상자 2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각 200달러, 자유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각 100달러, 참가 학생 전원에게는 상품권이 증정됐다.
■수상자 명단 ▲장원 통일상: 김예빛 ▲부장원 평화상: 박현규 ▲민주상: 이루빈 다니엘최 ▲자유상 이루다 최예슬 최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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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