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전기차 충전 사업 관심가져야”

2024-06-03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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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드 정 OC전력국 위원장 한인 비즈니스 리더 간담회

“전기차 충전 사업 관심가져야”

프레드 정 부 시장(오른쪽 3번째)과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OC 전력국 위원장인 프레드 정 풀러튼 부 시장은 지난 29일 한인 비즈니스 리더들과 전기차 충전기 서비스 에 대한 미팅을 가졌다.

이날 프레드 정 부 시장은 업체 관계자들과 오렌지, 리버사이드, 샌 버나디노 카운티 등에 제공하고 있는 전기차 충전 서비스에 대해서 논의했다.

OC 전력국은 부에나팍, 풀러튼, 헌팅튼 비치, 어바인 등의 도시들에 에너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에서 가장 큰 전력국 중의 하나인 OC 전력국은 올해 서비스 도시를 확장시켜 나갈 예정이다.

프레드 정 부 시장은 연방과 주 정부 전기차 충전기 비즈니스 기회를 위해서 필요한 사항과 시 프로퍼티에 설치했을 경우 각 도시들의 수입에 대해서 설명했다. 정 부 시장은 “한인 기업들이 전기차 충전기 설치와 생산에 참여하는 것은 중요하다”라며 “개인 뿐만아니라 공공 기관은 수입을 창출할 수 있고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라고 말하고 미래에 한인 기업들이 많은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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