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 버스에 ‘옴니’ 설치 MTA, 대중교통 환승 편리해져
2024-05-24 (금)
이지훈 기자
낫소카운티와 퀸즈를 잇는 NICE 버스에도 터치형 결제시스템 ‘옴니’(OMNY)가 내년 중 도입된다.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는 최근 2025년 말까지 NICE 버스에 옴니 시스템을 설치함으로써 낫소카운티 주민들이 뉴욕시 대중교통으로 환승하는 과정이 보다 편리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옴니는 내년 1분기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NICE 버스 284대에 옴니 설치를 완료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NICE 관계자는 “NICE 버스 일일 이용객이 7만명에 달하는데 메트로카드로만 버스를 탑승하는 이용객들은 7일간 34달러 이상 금액을 해당 기간 내에 사용할 경우 자동으로 무제한 요금제로 전환되는 옴니 시스템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며 “옴니 설치가 완료되면 뉴욕시와 낫소카운티를 오가는 이용객들의 대중교통 이용 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