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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회장 · 린다 이 시의원 ‘뉴욕주 민주당 광역 대의원’에 선출

2024-05-24 (금)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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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회장 · 린다 이 시의원 ‘뉴욕주 민주당 광역 대의원’에 선출

김민선, 린다 이

김민선 리즈마 재단 회장과 린다 이 뉴욕시의원(23선거구)이 ‘2024 뉴욕주 민주당 광역 대의원’(At large delegate)에 선출돼 3년간 대의원직을 수행하게 됐다.

특히 김민선 회장은 2020년에 이어 두 번째 광역 대의원에 선출됐고 이 의원은 이번에 처음으로 광역대의원 선출됐다. 뉴욕주 민주당 대의원 307명 가운데 광역 대의원은 60명뿐이다.

김 회장과 이 의원 등 2024 뉴욕주 민주당 대의원들은 오는 29일 올바니에서 열리는 뉴욕주 전당 대회와 8월 시카고에서 열리는 민주당 대선 후보(조 바이든) 지명을 위한 컨벤션을 준비하며 뉴욕 대표로 한 표를 행사한다.


지난 21일 뉴욕 민주당위원회로부터 선출 통지서를 받았다는 김 회장은 “민주당 광역대의원으로 2020년에는 팬데믹 탓에 온라인 컨벤션에 참가했지만 올해는 오프라인 컨벤션에 참가하게 됐다”며 “린다 이 의원이 광역대의원에 함께 선출 돼 기쁘며 더 많은 한인들이 대의원에 선출되길 바란다.

광역 대의원으로서 11월 선거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승리,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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