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비치 레저월드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연습을 하고 있다.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실비치 레저월드 내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고 있는 ‘레저월드 오케스트라‘(단장 크리스 그루버, 지휘 김규삼)는 내달 1일(토) 오후 1시 이 단지내 클럽하우스 #4(1419 Northwood Rd., Seal Beach)에서 2024년 봄 정기 연주회를 갖는다.
이날 봄 정기 연주회에서 이 오케스트라는 구노의 ‘시바여왕’, 하이든의 ‘트럼펫 콘첼토 제 2악장’, 롬버그의 ‘하이델베르그의 학생 황태자’, 로우덴의 ‘군인에게 경의를’, 차이콥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 주제곡’, 베토벤의 ‘교향곡 제 1번 2악장’, 요한 스트라우스의 ‘황제 월츠’, 브람스의 ‘대학축전서곡’, 그리그의 ‘솔베지의 노래’ 와 ‘오세의 죽음’, 뮐러의 ‘휘들 훼이블’, 브람스의 ‘교향곡 제 1번 4악장’을 연주한다. 또 LW한인커뮤니티교회 (담임목사 용장영) 찬양대와 함께 베토벤의 오라토리오 ‘감람산의 그리스도’ 중 ‘천사의 합창’을 연주한다.
레저월드 오케스트라’는 지난 1963년 창단되어 년 2회 정기연주와 여름 팝스음악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단원은 60명이다. 이번 연주회 입장료는 없으며, 연주 후 스낵과 다과 등을 제공한다.
문의 (714) 788-4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