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TA, 메모리얼데이 연휴 변경된 운행일정 발표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가 메모리얼데이 연휴를 맞아 24~27일 변경된 버스, 전철 운행 일정을 발표했다.
MTA에 따르면 24일에는 메트로노스 허드슨, 할렘, 뉴헤이븐 노선이 오후 시간대부터 맨하탄 그랜드센트럴 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열차가 증편 운행된다. 롱아일랜드레일로드(LIRR)는 23일 오후 4시7분 열차로 펜스테이션발 몬탁행 캐논볼 열차 시즌 운행이 시작된다. 메트로노스와 LIRR은 메모리얼데이 당일 열차는 일요일 스케줄로 운영된다.
뉴욕시 전철은 24일 오후 9시부터 28일 오전 5시까지 E 전철 코트스퀘어-23스트릿, 렉싱턴 애비뉴-53스트릿, 5애비뉴-53스트릿역 운영이 중단되며, E 전철은 퀸즈 21스트릿역~맨하탄 2애비뉴역 구간을 F 전철 노선으로 운행이 변경된다.
전철은 메모리얼 데이 당일인 27일 일요일 스케줄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 밖에 뉴욕시 버스는 25~26일 주말 운행 스케줄로, 27일은 일요일 스케줄로 운행된다.
MTA가 운영하는 각 교량과 터널의 예정된 공사는 24일 정오부터 28일 오전 6시까지 중단된다. 한편, 27일 하루 뉴욕시 일원에서는 요일별 교대 주차 규정도 적용되지 않는다.
<
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