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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메모리얼 뮤지엄’ 뉴욕주민에 무료 개방

2024-05-21 (화)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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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부터 매달 첫 월요일에 주정부 발행 신분증 제시해야

‘9.11메모리얼 뮤지엄’이 내달부터 매달 첫 월요일에는 뉴욕주 주민들에게 무료 개방키로 했다.

맨하탄 그라운드제로에 위치한 9.11메모리얼 뮤지엄은 지난 2001년 9월11일 테러범이 납치한 아메리칸 에어라인 여객기가 맨하탄 월드트레이드센터 북쪽 건물에 충돌, 한인 포함 약 3,000명이 목숨을 잃은 것을 추모하기 위해 세워진 공간이다.

입장은 온라인(911memorial.org/visit/firstmondays)에서 사전 예약 후(1인당 최대 4매 예약 가능), 방문 당일 현장에서 뉴욕주정부 발행 신분증을 제시하고 입장할 수 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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