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선거구 공화당 예비선거 출마 케네스 백 후보 하크네시야교회에 2선거사무실 마련
2024-05-21 (화)
이진수 기자
케네스 백(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부터) 후보와 제2 선거사무실 책임자 로버트 호넷 선대본부장 등이 선거사무실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뉴욕주하원 제25선거구 공화당 예비선거에 출마한 케네스 백 후보가 18일 퀸즈 베이사이드에 위치한 하크네시야교회(담임 전광석 목사) 내에 제2선거사무실을 마련했다.
백 후보 선대본부(본부장 곽호수)에 따르면 이 선거사무실은 다음달 25일 예비선거까지 선거구내 백인계, 유태계 및 히스패닉계 유권자들을 주로 담당하게 된다.
제2 선거사무실의 선대본부장은 선거 전문대행사를 운영하고 있는 로버트 호넷(렉싱턴 퍼블릭 어페어스사) 대표가 영입됐다.
한편 백 후보 선대본부는 이번 주중 뉴욕시의회 제19선거구 시의원에 재선된 비키 팔라디노 캠페인을 총괄한 스테파노 포르테 캠페인 매니저를 추가 영입하고, 중국계 담당 선대본부장 및 선거 직원들을 영입하는 등 막판 총력전 준비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곽호수 선대본부장은 “선거캠페인을 도와줄 한인 및 조선족, 백인계 대학생들을 본격 모집할 예정”이라며 “자원봉사자와 유급직원을 대거 채용할 계획으로 제25선거구내 거주 한인 및 조선족 대학생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선대본부 연락처 718-359-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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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