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뉴욕창작가곡제 18일 뉴저지 초대교회
▶ 한국 문인 14인 시로 곡 작업 창작가곡 14곡 연주
[포스터]
제2회 뉴욕창작가곡제가 18일 오후 6시 뉴저지 초대교회에서 펼쳐진다.
뉴욕한인창작음악협회(회장 이가영) 주최, JH아츠 코퍼레이션(대표 황진호) 주관, 남가주 한인음악가협회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사랑과 삶의 계절’이라는 부재 아래 봄의 향기속 인생과 자연과 삶을 조명하는 한인 문인 14인의 아름다운 시를 바탕으로 미주와 한국의 역량있는 작곡가 9인이 곡을 작업한 아름다운 한국 창작가곡 14곡을 선보인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뉴욕창작가곡제를 위해 이호준, 이가영, 방주리, 제미령, 박혜선, 장민호, 조은아, 강한나, 황현정 작곡가가 이혜규, 장효정, 석정희, 최명희, 이성숙, 문인귀, 윤일흠, 이태건, 석정희, 손정아, 이인미, 윤영미, 김수영, 오영례 시인의 주옥같은 시를 바탕으로 곡을 만들었다.
이어 소프라노 이경은·강은총, 메조 조프라노 방영경, 테너 황진호, 바리톤 이은성·차승호를 비롯 피아니스트 정혜민, 이도현 등 정상급 음악인들과 미동부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합창단 JW 코랄이 이들 작곡가와 시인들이 참여한 창작가곡을 들려준다.
가을 열매, 그대에게, 그려보는 하얀 집에는, 노을 나그네, 바다에 사랑을 새기네. 바다의 노래, 봄 생각, 봄의 묵시록 등 주옥같은 창작시와 음악이 어우러진 14곡의 아름다운 창작가곡의 무대가 마련된다.
뉴욕한인창작음악협회는 지난해 발족, 뉴욕창작가곡제를 진행해오며 창작음악연구와 계발, 다양한 장르와 문화의 창작활동을 선도해오고 있다.
△장소 100 Rockland Avenue, Norwood NJ 07648
△문의 929-548-1993, 이메일 nykcm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