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관련 활동 단체 영입 힘 쏟기로
2024-05-16 (목)
이지훈 기자
▶ 대뉴욕한인경제단체협 월례회 협회별 사업·일정 공유
14일 퀸즈 베이사이드 거성식당에서 열린 대뉴욕한인경제단체협의회 5월 월례회에 참석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대뉴욕한인경제단체협의회(의장 조동현)는 14일 퀸즈 베이사이드 소재 거성식당에서 5월 월례회를 갖고 협회별 사업과 일정을 공유했다.
특히 뉴욕한인뷰티서플라이협회는 오는 7월20일 뉴저지에서 열리는 미주뷰티서플라이총연 주최 뷰티쇼를 소개하고 관련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석을 요청했으며, 뉴욕한인식품협회는 오는 28~30일 도미니카에서 열리는 국제한인식품 및 주류상 총연합회 등의 행사 일정을 보고했다.
이 밖에도 지난해 10월 협의회 명칭 변경 후 협의회가 차별화된 단체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으로, 경제관련 활동을 펼치는 단체들을 적극 영입함으로써 협의회에 활기를 불어넣는 필요성에 대해 협회장들과 자문위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조동현 의장은 “직능단체협의회에서 경제단체협의회로 명칭이 변경된 만큼 이에 걸맞는 협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 경제관련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들을 영입하는 데 당분간 힘을 쏟기로 했다”면서 관심 있는 단체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협의회는 이날 지난 4년 동안 간사로 재직해왔던 이찬희 간사에게 그간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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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