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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싱 한식당에 침입 현금 훔쳐 달아나

2024-05-16 (목)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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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PD 용의자 공개수배 ‘정육’식당 새벽시간 지붕 통해

플러싱 한식당에 침입 현금 훔쳐 달아나

정육 식당에 내부에 설치된 CCTV에 찍힌 용의자 모습.[NYPD 제공]

퀸즈 플러싱에 위치한 한식당에 침입해 현금을 훔쳐 달아난 용의자가 공개 수배됐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용의자는 지난달 25일 오전 5시10분께 노던블러바드와 머레이 스트릿 교차 지점에 위치한 ‘정육’ 식당을 지붕을 통해 침입한 후 매장 내부에 위치한 금전등록기에서 현금 80달러를 훔친 후 매장 옆문을 통해 노던블러바드 동쪽 방향으로 도주했다.

식당내부에 설치된 CCTV 영상에 따르면 용의자는 60~70대 남성으로 추정되며 범행 당시 검정색 스웨터, 검정색 모자와 회색 바지, 녹색 장갑과 안경을 착용했다. 경찰은 용의자의 모습이 찍힌 사진을 공개하고 목격자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제보 800-577-8477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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