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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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201년된 버지니아 신학교 졸업생 53명 배출

2024-05-15 (수)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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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한 지 200년 넘은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에 위치한 신학교가 올해 5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화제다.

1823년 설립된 버지니아 시어로지컬 세미너리(VTS)는 지난 10일 201기 졸업식을 열고 53명의 졸업생들에게 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세미너리 로드 3737번지에 위치한 이 신학교는 성공회 목회자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신학 석사, 예술 석사, 사역 박사, 교육부 박사 및 성공회 연구 학위 프로그램 등이 개설돼 있다. 성공회 목회자 중 25% 이상이 이 신학교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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