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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예비선거 우편투표율 23% 넘어

2024-05-15 (수)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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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만502명 우편 제출 민주 24% 공화 22%

오는 6월 4일 치러지는 뉴저지 예비선거가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우편투표율이 23%를 넘어섰다.
14일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기준 뉴저지 예비선거 우편투표 참여율은 약 23.3%를 기록했다.

이번 예비선거의 우편투표 등록 유권자 68만8,486명 가운데 16만502명이 투표용지를 우편으로 제출해 선거에 참여했다. 정당별로는 민주당의 경우 우편투표 등록 유권자 51만5,340명 중에서 24%인 12만3,123명이 투표를 마쳤다. 공화당은 우편투표 등록 유권자 16만9,259명 가운데 22%인 3만7,233명이 투표했다.

이번 뉴저지 예비선거에서는 연방상원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출마한 앤디 김 연방하원의원의 당선 여부가 최대 관심사로 꼽힌다.

한편 뉴저지의 또다른 사전투표격인 조기투표는 5월29일부터 6월2일까지 지정된 투표소에서 5일간 진행된다. 6월4일 예비선거 본투표는 선거일 당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된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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