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은 미국인들에게 특별한‘마더스데이’이다. 어버이날로 함께 기념하는 한국과 달리 미국은 마더스데이와 파더스데이를 따로 기념한다. 마더스데이는 미국에서 가족 단위의 외식이 가장 많은 날이기도 하다. 많은 한인들도 마더스데이에는 어머니의 사랑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며 함께 시간을 보내는 특별한 날로 보내고 있다. 한인교회에서도 이날 어머니들에게 카네이션을 꽂아주는 등 특별한 순서를 갖기도 한다. LA 한인타운 내 송촌화원의 정영희 대표(왼쪽)와 직원들이 카네이션과 장미 등 꽃 준비에 분주하다.

<박상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