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황춘자 작가 개인전 ‘메종 드 춘자’

2024-05-10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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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19일 LA 시티센터

▶ ‘베네딕트 파인아트’서

황춘자 작가 개인전 ‘메종 드 춘자’
80대 중반에도 화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황춘자(84)씨의 개인전이 오는 15~19일 LA 한인타운 시티센터 내 ‘베네딕트 파인아트 스페이스’(3500 W. 6th St. #304, LA)에서 열린다.

‘스튜디오 블룸(Studio Bloom)’이 ‘메종 드 춘자(Maison de Choon Ja)’, 즉 춘자의 집이라는 타이틀로 기획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수채화를 시작으로 오일, 파스텔 등 다양한 재료를 통해 풍경과 인물, 그리고 지붕의 색감이 따뜻한 집들을 그려온 작가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황춘자 작가는 “집으로 향하는 길은 누구에게나 편안히 쉬고 에너지 받아 내일을 시작할 수 있는 곳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오는 15일(수) 오후 3~5시 베네딕트 파인아트 스페이스에서 열리는 오프닝 행사에서는 작가와의 대화가 진행되며 전시는 16~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어진다.

문의 (818)321-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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