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충효회 ‘효자·효부·효행상’ 선정 효자상-이광민, 효부상-김춘형씨
▶ 효녀상-정미령·우연수 씨 시상식은 11일 디모스연회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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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충효회(회장 임형빈)가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효자·효부·효행상 시상식’의 각 부문별 수상자가 선정됐다.
8일 충효회가 발표한 제21회 효자·효부·효행상 시상식 명단에 따르면 102세를 맞은 이희준 할머니가 장수상을 받는다.
또 효자상에는 이광민, 효녀상 정미령, 우연수, 효부상 김춘형씨를 비롯해 장한부부상에 장개영, 오기만씨 등이 각각 선정됐다.
올해 효행 장학생에는 정종은, 신요한, 임샤론씨가 선정됐다.
임형빈 회장은 “지난달 30일 서류 접수 마감 이후 수상자 선정에 엄격한 심사를 거쳤다”며 “이번 행사가 한국의 전통문화인 효 사상을 뉴욕에 뿌리 내리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1회 효자·효부·효행 장학생 시상식 및 경로대잔치’는 오는 11일 오전 11시 퀸즈 플러싱 코리아빌리지 내 디모스연회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충효회는 이날 참석자들에게 효 사상을 강조한 소책자 ‘효행록’을 배부한다.
△장소 150-24 Northern Blvd., Flushing, NY 11354
△문의 646-338-3080, 718-939-6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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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