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보조 교사 봉사상 시상식 가져

2024-05-0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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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가주 리버사이드 한국학교

보조 교사 봉사상 시상식 가져

남가주 리버사이드 한국학교 보조 교사들이 학교 관계자들과 자리를 함께했다.

남가주 리버사이드 한국학교(교장 한보화)는 지난 4일 이 학교에서 2023-24학년도 보조 교사 (TA)봉사상과 대통령 봉사상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봉사상은 문권석, 박창욱, 이세영, 전성민, 이민서 학생이 받았으며, 대통령 봉사상은 성예진, 윤여준, 이윤찬, 정준영, 천문장 학생 등이 수여했다. 한보화 교장은 “1년간 학교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보조 교사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고등학생들의 바쁜 일정과 막중한 학업에도 시간을 내어 봉사하는 학생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하고 앞으로 보조 교사 봉사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교와 인랜드 지역사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지도력을 함양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하고 새 학년도에도 고등학생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 한국학교의 보조 교사는 9-12학년 고등학생에게 자격이 주어지고 2년 이상 리버사이드 한국학교를 다녀야하고 한국어 토픽시험을 본 학생에게 자격이 주어지며 학교와 지역사회를 위하여 봉사를 하게 된다.


이 학교의 보조 교사는 수업 전 교실 셋 업을 도와주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수업시간에는 교사의 지시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도와주고 수업 후에도 교실 정리정돈하며 뒷마무리를 하게 된다. 또한 인랜드 한인회 및 지역사회의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 보조 교사 봉사 학생 중 올해에 100시간을 봉사한 학생은 대통령 봉사상을 받으며 그 외 보조 교사에게는 학교장 봉사상이 주어졌다. 문의 한보화 (760) 490-8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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