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일보 특별후원, 5월19일 하크네시야교회서
올해로 42회를 맞는 ‘탈북난민 구출 음악회’가 오는 5월19일 오후 6시 퀸즈 베이사이드 소재 하크네시야교회(담임 목사 전광성)에서 열립니다.
뉴욕예술가곡연구회(회장 서병선)가 주최하고 한국일보가 특별후원하는 탈북난민구출 음악회는 탈북난민 구출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한 것으로 지난 2000년부터 매년 봄, 가을 2회씩 열리고 있습니다.
올봄 음악회에는 소프라노 김지유·권현이·이슬·전예원, 테너 박승현·서병선, 베이스 바리톤 강동훈 등 정상급 성악가들이 무대에 오릅니다.
출연진은 피아니스트 곽예인씨의 반주로 ‘하나님의 사랑’,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희망가’, ‘산아’, ‘신아리랑’, ‘진달래꽃’, ‘강건너 봄이 오듯, ’마중‘, ’저 구름 흘러가는 곳‘, ’솔베이지의 노래’ 등 성가, 가곡 등 주옥같은 곡들을 선사합니다.
이번 공연 수익금은 탈북민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 미국, 한국, 영국 등 세계 곳곳에서 상영해 화제를 모은 다큐멘터리 ‘비욘드 유토피아’(Beyond Utopia)에 나오는 탈북구출사역 단체, 갈렙선교회(김성은 목사)를 돕는데 쓰여집니다.
◈일시: 5월19일 오후 6시
◈장소: 하크네시야교회 58-06 Springfield Blvd, Okland Gardens, NY 11364(Bus, Q27, Q30) ◈주최: 뉴욕예술가곡연구회
◈특별후원: 한국일보
◈티켓: 20달러
◈예매: 뉴욕예술가곡연구회(212-567-6919), 반디서점(718-353-4411), 하나뮤직(201-943-7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