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뜨락열린미술회, 창립전시회 2~14일 플러싱 타운홀 4일 전시 오프닝 리셉션
최길섭(왼쪽부터), 노재화 회원, 지도선생 최창옥 화가, 안영애 회장, 정상애 회원이 이달 2~14일 플러싱 타운홀에서 열리는 뜨락열린미술회 창립 전시회를 홍보하고 있다
뜨락열린미술회(회장 안영애)가 이달 2~14일까지 퀸즈 플러싱 타운홀에서 창립 전시회를 연다.
미술회 회원들의 그림지도 강사 최창옥 화가는 전시에 앞서 지난 26일 회원들과 본보를 방문해 “뜨락열린미술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이전 뉴욕한인봉사센터(KCS) 그림 수업에 참여하던 이들이 팬데믹 이후 수업에 참여할 수 없는 상황이 되면서 자택 뒤뜰에 모여 함께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서 결성돼 매주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그림 그리기를 비롯 미술관 투어 등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영애 회장은 “이번 전시는 18명 회원들이 각자 서양화 작품 3점씩을 출품해 꾸미게 됐다”며 성원을 당부했다. 전시는 매일 오후 12~5시까지 플러싱타운홀 1층 전시장에서 운영된다.
참여 작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오프닝 리셉션은 4일 오후 5시에 열릴 예정이다.
△장소 137-35 Northern Blvd., Flushing, NY 11354
△문의 718-463-7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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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