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 2인조 주택절도범 공개수배
2024-05-01 (수)
이지훈 기자
2인조 절도범(사진)
지난 3월 퀸즈 플러싱에서 주택 2곳을 침입해 금품을 훔쳐 달아난 2인조 절도범(사진)이 공개 수배됐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용의자는 지난 3월 7일 오후 2시께 플러싱 144스트릿과 15로드 인근에 위치한 한 주택 정문을 부수고 침입해 1만2,000달러 상당의 현금, 장신구 및 공문서 등을 훔친 후 다시 정문을 통해 도망쳤다.
이어 용의자는 3월 15일 오후 2시32분께 노던 블러바드와 어번데일 레인 인근에 위치한 한 주택을 뒷문을 통해 침입한 뒤 해당 주택 거주자의 여권과 공문서 등을 훔쳐 달아났다.
용의자는 절도 후 노던 블러바드 서쪽 방향으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 현장 주변에서 포착된 용의자의 모습을 공개하고 체포에 단서가 될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제보 800-577-8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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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