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관위 웹사이트서 유권자 등록여부 확인 가능
뉴저지 민권센터가 한인마트 앞에서 6월4일 예비선거 참여를 위한 유권자 등록을 돕고 있다. [민권센터 제공]
오는 6월4일 뉴저지 예비선거를 위한 유권자 등록 마감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뉴저지주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6월4일 예비선거 참여를 위한 유권자 등록이 다음달 14일 마감된다.
뉴저지에서 17세 이상 시민권자는 유권자 등록을 할 수 있다. 이전 선거에 투표한 유권자는 새롭게 등록할 필요가 없지만, 이전에 투표한 적이 없다면 마감일 전까지 등록해야 6월4일 실시되는 예비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
유권자 등록 여부는 주정부 선관위 웹사이트(voter.svrs.nj.gov/registration-check)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에 접속해 이름과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유권자 등록 여부가 표시된다.
유권자로 등록돼 있지 않은 이들은 해당 선관위 웹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규 유권자 등록을 위해서는 주정부가 발행한 운전면허증과 소셜넘버 등이 필요하다.
예비선거에서는 오는 11월5일 치러지는 본선거에 진출할 각 정당별 후보를 선출하게 된다. 특히 이번 뉴저지 예비선거에서는 뉴저지 연방상원의원 당선을 위해 뛰고 있는 한인 앤디 김 연방하원의원의 당선 여부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뉴저지 예비선거 조기투표는 5월29일부터 6월2일까지 지정된 투표소에서 5일간 진행되며 6월4일 예비선거 본투표는 선거일 당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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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