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세월호 유족의 10년 기록을 담아낸 다큐멘터리 ‘바람의 세월’이 내달 4일 오후 6시 뉴저지 버겐필드에서 무료 상영된다.

‘바람의 세월’은 2014년 4월16일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2학년 1반 문지성 양의 아버지 문종택 감독과 김태환 감독이 공동 연출한 작품으로 참사의 그날부터 유가족들이 걸어온 10년의 세월을 담은 영상 기록이다.
상영회는 뉴저지 416 노란리본이 주최하고 문종택, 김태환 감독과의 영상대담도 마련된다.

한편 뉴저지 416 노란리본은 매달 첫 번째 토요일 오후 2~4시 뉴저지 레오니아(Grand Ave & Fort Lee Rd, Leonia)와 매달 첫 번째 일요일 오후 3~4시 에디슨 H마트에서 정기 피켓시위를 진행한다.

△영화 상영 장소: 12 W Central Ave, Bergenfield, NJ
△문의 732-874-1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