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장수비결?… 열심히 일하고 친절한 것”

2024-04-2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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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6세 할머니 생일잔치

▶ 1918년생 워싱턴주서

1918년에 태어난 할머니가 건강한 모습으로 106살 생일파티를 열어 화제다.

주인공은 워싱턴주의 티나 걸락 할머니로, 걸락 할머는 지난 19일 가족 및 친구들이 마련한 생일 파티에 휠체어를 타고 나타나 생일 왕관을 쓰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장수 비결이 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걸락 할머니는 “무엇보다 열심히 일하고, 직장을 돌보고, 청구서를 지불하고, 친절하고 착하게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할머니는 “나는 일을 하는 것을 좋아하고 나이가 들었지만 손과 무릎을 쓸 수 있다면 여전히 일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녀의 손녀는 “할머니가 항상 바쁘고 오랫동안 가만히 앉아 있는 것을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결국 열심히 운동하면서 몸을 움직이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다른 사람을 대하는 자세가 장수를 하게 된 비결이었던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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