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성공회워싱턴한인교회서‘지구의 날’ 행사

2024-04-23 (화)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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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회워싱턴한인교회서‘지구의 날’ 행사

성공회워싱턴한인교회에서 지난 21일 ‘지구의 날’ 행사가 열렸다.

‘지구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성공회워싱턴한인교회(주임신부 최상석)는 ‘휴대용 물병 컨테스트, 생활 속 환경실천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휴대용 물병 컨테스트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휴대용 물병을 지참하자는 취지로 각자 사용하는 물병을 소개하고 자랑하는 행사였다.
또한 녹색 그리스도인(Green Christian)으로 살아가기 위한 각자의 사례를 소개하며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정보 등을 공유했다.

최상석 신부는 “지구의 날은 사람들과 우리의 이웃인 지구의 모든 생명들의 날이지만 그 동안 우리는 지구와 지구의 생명을 돌보는 일에 무심하고 소홀하고 욕심을 부렸다”며 “사람과 자연의 생물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 생명존중의 마음을 새롭게 하고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연의 생명이 함께 살아가는 길, 이는 사랑, 평화, 조화의 길을 찾고 실천해 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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