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하늘의 암살자’ MQ-9 리퍼 떴다

2024-04-20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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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암살자’ MQ-9 리퍼 떴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하늘의 암살자’로 불리는 미군의 무인공격기‘MQ-9 리퍼’가 처음으로 한미 연합 편대군종합훈련(KFT)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2020년 이란의 군부 일인자 가셈 솔레이마니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 암살 사건에 동원된 병기로 유명한 이 무인기는 소리 없이 하늘로 날아올라 정밀유도폭탄(GBU-12)으로 적 지상전력 목표물을 타격한다. MQ-9 리퍼는 최대 14시간 체공 능력이 있고 광범위한 탐지가 가능한 센서, 헬파이어 미사일 등 정밀 타격이 가능한 무장 능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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