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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순례 여행’ 꿈의 여정… 피레네 산맥을 넘다

2024-04-1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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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본사 창간 55주년 기획

‘산티아고 순례 여행’ 꿈의 여정… 피레네 산맥을 넘다

[산티아고 순례 여행 화보]

한국일보 미주본사가 올해 창간 55주년을 맞으며 특별 기획한‘인생 최고의 순례여행’ 프로젝트‘산티아고 순례길을 가다’ 1기 여행이 폭발적인 관심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순례팀은 세계 10대 규모의 미술관 중에 하나인 빌바오의 구겐하임 미술관과 프랑스의 생장 피드 포드를 둘러본 뒤 순례여권을 발급 받아 순례에 본격 나섰다. 참가자들은 34명이 16.6km의 피레네 산맥 순례코스(오리선-론세스바예스)를 완주했으며 25명이 오리송-피레네 산맥 정상(1,450m)코스를 순례했다.

그리고 나머지 17명은 오리송 산장에서 피레네 산맥의 수려한 경치를 감상하고 버스로 첫 순례길 종착지에 합류했다. 1기 76명이 피레네 산맥 오리송 산장 앞에서 사랑의 하트를 그리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화보 C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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