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도산 안창호 기념관 건립기금 모금을 위한 가수 전영록 디너쇼가 내달 3일(금) 펼쳐진다.

5월3일 오후 6시30분부터 더블트리 바이 힐튼 놀웍(1311 Sycamore Dr., Norwalk)에서 열리는 디너쇼는 6명으로 구성된 어쿠스틱 밴드의 반주와 전영록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어우러져 추억과 감성을 소환하는 특별한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미주도산안창호기념사업회의 데이빗 곽 회장은 “수많은 히트곡을 작사, 작곡한 전영록 콘서트에 부부 또는 오랜 친구와 함께 오셔서 낭만과 감성이 넘치는 귀한 시간을 나누면 좋겠다”고 말했다.

호텔식 디너와 기념사진이 포함된 티켓 가격은 200달러이며 좌석수가 제한돼 있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티켓 문의 (213)999-3131, www.kliv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