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통일활동 기금모금 골프대회

2024-04-17 (수) 노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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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2일 LA 평통 주최

▶ 캘리포니아 컨트리클럽

통일활동 기금모금 골프대회

사진 왼쪽부터 최현무 위원, 허연이 준비위원장, 박형만 대회장, 배영호 자문위원, 임동묵 체육분과 부회장.

“이번 통일활동 기금모금 골프대회를 계기로 LA 한인사회에서 통일에 대한 염원이 높아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LA 평통(회장 이용태)이 주최하는 ‘2024년 김관용 수석부의장배 통일활동 기금모금 골프대회’가 오는 22일(월) 캘리포니아 컨트리클럽(CCC)에서 펼쳐진다.

골프대회 홍보차 본보를 방문한 박형만 대회장은 “이 대회에서 모아진 기금은 통일교육과 차세대 활동지원, 통일의식 고취 활동을 위해 쓰여질 것”이라고 밝혔다. 박형만 대회장은 기금모금 골프대회 성공을 위해 2만 달러를 쾌척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경비를 제외하고 4만달러 이상의 기금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금 2만 달러가 수여되는 홀인원 상은 전반과 후반 각 1개씩 두 곳의 파3홀에 걸려 있다. 골프대회는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샷건 방식으로 열린다. 점심과 저녁 만찬이 포함된 참가비는 150달러이며 만찬만 참가시 회비는 100달러다.

홀인원 상은 캘코보험과 아메리츠 파이낸설이 후원하며 이외에도 홈쇼핑월드, 삼호관광, 롯데주류, 우보주류, 에코 컴퍼니, 판촉물 갤러리 등의 협찬을 받아 푸짐한 상품과 경품, 먹거리가 준비된다.

기금모금 골프 토너먼트에 관한 다양한 경험을 쌓아 왔다는 허연이 준비위원장은 “구디백에 들어가는 기념품 하나하나에도 정성을 쏟고 있다. 역대급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문의 (213)384-6919, nuacla1@gmail.com

<노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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