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감동적 신앙고백 자리로 초청”

2024-04-16 (화)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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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릴랜드제일장로교회 말씀성회

▶ 최일도 목사·김연수 시인 부부 초청

“감동적 신앙고백 자리로 초청”

최일도 목사와 김연수 시인 부부.

엘리콧시티 소재 메릴랜드제일장로교회(조은상 목사)가 19-21일(금-일) 사흘간 영성회복 말씀성회를 갖는다.

‘새로운 영성으로 만드는 새 생활’를 주제로 한 말씀성회 강사는 다일 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인 최일도 목사와 부인 김연수 사모다. 성회는 19일(금) 오후 7시 ‘눈물과 기도로 만들기’, 20일(토) 오전 6시 ‘감사함으로 만들기’와 오후 7시 ‘사랑과 절제로 만들기’, 21일(일) 오전 11시 ‘오직 은혜로 만들기’를 제목으로 신앙고백을 한다.

매 집회마다 강사 사인회 및 사진 촬영이 마련된다. 또 자녀를 위한 교사와 시청각실, 영아를 위한 유아실이 준비된다.


최일도 목사는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1988년부터 청량리역에서 밥퍼 사역을 시작하며 다일공동체의 뿌리를 마련했다. 빈민운동가이기도 한 최 목사는 ‘밥 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을 출간했다.

부인 김연수 시인은 수도여자사범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계성여중 국어교사를 역임했다. S.P. 수녀원에 입회해 11년 동안 수녀였던 김 시인은 1978년 ‘시문학’에 ‘삶에게’, ‘강신사’ 등으로 추천, 문단에 등단했다.
문의 (410)680-8007
장소 8430 Glenmar Rd.
Ellicott City, MD 21043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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