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민주참여포럼(KAPAC)은 지난 10일 2024 정기이사회 및 운영위원회를 열고 2년 임기의 이사장에 최규선 현 이사장, 상임대표에 최광철 현 대표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KAPAC은 미주 전 지역에 13개의 지부와 1,000여명의 회원이 함께하고 있으며 연방 의원들과의 긴밀한 협력 속에 2018년 북미 이산가족상봉 결의안과 법안을 통과시키는데 앞장서는 등 주류사회와 한인사회에 한반도 평화의 가치를 공유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단체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한 5월22일부터 24일까지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2024 한반도 평화 컨퍼런스’ 진행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오는 9월 ‘2024 KAPAC 웍샵’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