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남가주 개솔린 가격 한 달 새 46센트 급등

2024-04-15 (월)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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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개솔린 가격 한 달 새 46센트 급등
남가주 지역 개솔린 가격이 계속 치솟으며 운전자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LA 카운티 레귤러 개솔린 평균가는 지난 한 달 간 갤런 당 46센트나 급등하며 12일 기준 5.39달러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 3.63달러와 비교하면 1,76달러나 높다. 오렌지카운티 평균가도 5.35달러로 올랐다. 이에 따라 가격이 높은 남가주 일부 주유소에서는 6달러대 가격도 다시 등장했다. LA 한인타운 웨스턴 애비뉴 한 주유소의 개솔린 가격이 6달러를 훌쩍 넘어섰다.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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