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안 커뮤니티 서비스 센터
▶ 온라인 매주 금요일 15주간

간병인 교육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이 수진 강사(왼쪽), 조화미 강사.
부에나팍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코리안 커뮤니티 서비스 센터’(KCS, 대표 엘렌 안)는 ‘캘그로스’(Calgrows)의 협조를 얻어서 노인 및 장애인(신체, 정신, 발달장애)을 돌보는 간병인을 대상으로 가주 정부의 간병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센터는 오는 19일(금)부터 7월 26일까지 15주간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온라인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가주에 거주하는 간병인 중에서 월 40시간 이상 근무하고 4월 19일 기준으로 60일 이상 근무자에 한해서 실시된다.
이 교육은 ▲4월 19일-개인 간병 케어에 대한 설명 ▲4월 26일-개인 간병 케어 각기 다른 상황 설명 ▲5월 3일-커뮤니케이션 ▲5월 10일-간병 받는 사람의 권리(파트 1 간병받는 사람) ▲5월 17일-간병 받는 사람의 권리(파트 2) ▲5월 24일-전문 간병인 ▲5월 31일-간병인 의무 보고와 학대 예방 ▲6월 7일-인펙션 컨트롤과 예방 ▲6월 14일-이동성 ▲6월 21일-스킨과 바디 케어 ▲6월 28일-영양과 푸드 핸들링(파트 1영양) ▲7월 5일-영양과 푸드 핸들링(파트 2 푸드 안전) ▲7월 12일-화장실 사용 ▲7월 19일-메디케이션 어시스턴트, 메디케이션 행정 ▲7월 26일-간병인 셀프 케어 등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 커리쿨럼은 치매 돌봄, 소통의 기슬, 문화적 다양성 이해, 건강 관리, 영양과 식품 안전, 감염 방지 및 관리, 간병인 자기관리 등 다양한 주제들이 포함되어 있다. ‘코리안 복지센터’측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간병인들이 거동이 불편한 노인 및 장애인 분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양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임을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을 다 마친 참가자는 최소 500달러에서 최대 2,500달러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IHSS 제공자는 해당되지 않는다). 등록을 원하시는 한인들은 (714) 449-11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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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