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우리교회 창립 기념 특별집회

2024-04-14 (일)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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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간증집회, 21일 비전 선포 예배

52년 역사의 우리교회VKBC(담임목사 양승원)는 지난 2013년 제2의 개척을 선언하고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했다. 교회 소유권 이전을 통해 이름 그대로 ‘우리’교회로 거듭나면서 “지난 52년이 VKBC만의 역사였다면 앞으로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우리교회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창립 52주년(제2의 개척 11주년)을 맞아 오는 14일(일) 오전 11시 최중호 선교사를 강사로 ‘이웃과 함께 가정을 위로하는 간증집회’를 개최하는 우리교회는 “주님을 알고자 하는 분들, 교회를 찾는 분들, 가정에 위기가 찾아온 분들을 위한 마련한 자리”라며 초대했다. 이 행사는 우리교회, 생명샘교회, YWAM연합이 공동 주관한다.

한편 오는 21일(일) 오전 11시에는 최병찬 목사(우리교회 한어권 담당)를 강사로 창립기념 감사 및 비전 선포 예배를 드린다. 최 목사는 “우리 교회는 앞으로 조금씩 지역 커뮤니티를 향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예배당과 체육관, 교육관, 놀이터 등을 오픈할 것이며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를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홈 커밍 예배에서는 교회 개척부터 지금까지 헌신과 섬김으로 함께 한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새로운 50년을 바라보는 공유 목회의 비전도 선포한다”고 말했다.

문의 (703)425-1972
주소 7200 Ox Rd. Fairfax Station VA 22039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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