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유방암 검진 행사
2024-04-05 (금)
이진수 기자
샌드라 황 뉴욕시의원은 무료 유방암 검진 행사를 오는 17일 오전 9시~오후 5시 라티머 가든(Latimer Gardens) 외부 주차장(34-45 Linden Place)에서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미-이탈리아 암재단, 차이니즈쉐어(ChineseSHARE)가 공동 마련하는 이번 무료 검진은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매모그램 유방암 검진 버스’(Mammogram Bus)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건강보험이 있는 40~79세 여성, 건강보험이 없는 50~79세 여성으로 뉴욕시 거주 및 지난 12개월 내 매모그램 검진을 받은 기록이 없어야 한다. 건강보험이 있는 경우, 검진비는 보험사에 청구된다.
황 의원은 “유방암 조기진단은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정기검진이 필요하다. 이번 무료 유방암 검진 행사를 통해 40세 이상 모든 여성들이 유방암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예약문의: 718-888-8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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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