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일보 특별후원…4월27일 오후 7시30분 잰켈홀
피아니스트 손민수 교수(뉴잉글랜드 컨서버토리) 독주회가 오는 4월27일 오후 7시30분 카네기홀 잰켈홀에서 펼쳐집니다.
손민수 교수 카네기홀 리사이틀은 1908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한국 젊은 음악인들의 뉴욕 데뷔를 도와온 한국음악재단(KMF)의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KMF 주최, 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열립니다.
손민수 교수는 부조니, 클리블랜드, 호넨스, 루빈스타인 콩쿠르 등 세계적인 콩쿠르에 입상, 주목을 받았고 남미와 북미, 유럽, 이스라엘, 한국 등 여러 나라의 주요 무대와 페스티발에서 초청연주를 하며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2022년 반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으로 세계 음악계 스타 피아니스트로 부상한 임윤찬의 스승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손 교수는 섬세함과 통찰력이 공존하는 음악성과 정밀하고 강렬한 기교를 겸비한 연주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고 한국예술종합대학 교수를 거쳐 현재 보스턴 명문 음대 ‘뉴잉글랜드 컨서버토리’(NEC) 교수로 재직하며 세계 무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카네기홀 공연에서 리스트의 ‘위로’Consolations, S.172)와 ‘초절기교 연습곡’(Transcendental Etudes, S.139) 12개 전곡을 연주합니다.
◈일시: 4월27일 오후 7시30분
◈장소: 57th & 7th Ave. NYC
◈주최: 한국음악재단 ◈특별후원: 한국일보
◈티켓 가격: 69달러(60달러+9달러 수수료)
◈티켓 예매: 212-247-7800(CarnegieCharge)
◈문의: www.carnegiehall.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