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충효회(회장 임형빈)가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효자·효부·효행 장학생 시상식 및 경로대잔치’의 각 부문별 수상자 후보를 추천받는다.
한미충효회는 올해로 21번째를 맞은 효자·효부·효행 장학생 시상식 및 경로대잔치에 대한 세부계획을 발표했다.
임형빈 회장은 “한인사회에서 중요시되는 노인 공경과 효 사상을 계승하고 한인 노인들이 흥겹게 즐길 수 있는 경로잔치를 올해에도 마련하게 됐다”며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남다른 효행으로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는 후보자들을 많이 추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미충효회는 장수상(100세 전후의 고령자로 건강하게 활동하는 남녀 노인)과 효자·효녀·효부상, 장한 부부상, 효행상, 장학생(학교 성적에 상관없이 부모의 병간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등의 각 부문별 수상자 후보 추천을 받는다.
후보 추천은 각 기관장이나 교회 담임목사 혹은 개인추천서와 구체적인 내용이 기재된 공적내용서 1통, 사진 1매 등의 서류를 한미충효회에 마감기한인 오는 2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한편 ‘제21회 효자·효부·효행 장학생 시상식 및 경로대잔치’는 오는 5월11일 오전 11시 퀸즈 플러싱 코리아빌리지 내 디모스연회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문의 646-338-3080, 646-623-9388, chunghyu3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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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