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간의 대화를 통해 기독교를 배워가며 이민 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함께 나누는 ‘화요 사랑방’ 모임이 오는 4월9일부터 6월1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50분 글렌데일 인근 충현선교교회(5005 Edenhurst Ave.)에서 열린다.

충현선교교회가 운영하는 화요 사랑방은 지난 20여년간 약 1,200명이 참가했다. 기독교에 대한 배움과 함께 교회 정착을 원하는 기존 교인들의 필요를 채워 나가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으며 참가 대상을 인근 한인 커뮤니티까지 오픈하여 모집하고 있다.

총 10주에 걸쳐 함께 식사를 나누며 ▲예수님은 누구이며 왜 돌아 가셨나 ▲교회란 무엇인가 등 10가지 관심 주제를 놓고 매주 그룹별로 이야기하며 궁금증을 서로 나누면서 풀어 나간다.

28기 디렉터 고영진 집사는 과거 자신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새롭게 변화된 기억을 되새기며 기독교 신앙을 새로이 배워나가고 싶은 분들, 안정된 교회 생활을 원하는 분들의 참가를 당부했다. 참가비는 교재를 포함 20달러다.

문의 (818)549-9191, 온라인 참가신청 www.chmcsarangbang.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