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외대 G-CEO 화합의 축제 열어요”

2024-03-28 (목) 노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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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전기금 마련 골프대회
▶내달 6일 코요테 힐스서

▶ 홀인원 등 풍성한 상품

“외대 G-CEO 화합의 축제 열어요”

왼쪽부터 한국외대 LA GCEO의 조미순 사무총장, 김춘식 총원우회장, 피터 백 14기 원우회장.

“외대 GCEO가 매년 주최하는 골프 토너먼트는 원우들의 화합을 다지기 위한 축제의 장입니다. ”

한국외대 LA GCEO 발전기금 마련 골프대회가 오는 4월6일(토) 코요테힐스 골프코스(1440 E. Bastanchury Rd., Fullerton)에서 총원우회(회장 김춘식) 주최, 14기 원우회(회장 피터 백) 주관으로 열린다.

김춘식 총원우회장은 “이 대회는 지난 1월 4주간의 수업을 마친 16기 원우들을 축하하고, 내년 1월 개강하는 17기 예비 원우들을 환영하는 목적을 갖고 있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기금 마련을 위한 행사인 만큼 300~5,000달러의 스폰서를 모집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3만2,000달러가 모금됐다. 목표액은 4만 달러다. 조미순 사무총장은 “타이틀 스폰서(5,000달러)의 경우 회사나 단체를 홍보할 수 있는 10개의 티사인이 설치되고, 10명까지 별도의 회비 없이 골프를 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4월6일 오전 10시30분부터 접수가 시작되며 오후 1시부터 샷건 방식으로 토너먼트가 진행된다. 특히 3곳의 파3 코스에 홀인원 상품으로 현금 2만 달러, 다이아몬드 목걸이, 진주 목걸이가 각각 걸려 있다. 9번 홀과 10번 홀 사이에 그늘집을 설치하고 간식과 음료수를 무제한 제공할 예정이다.

그린피와 점심식사, 저녁식사가 포함된 회비는 180달러. 저녁 만찬만 참가할 경우 60달러다.

총괄위원장을 맡은 피터 백 14기 원우회장은 “17기 예비 원우 10명은 이미 신청을 마쳤고, 외대 GCEO에 관심이 있는 한인들은 누구나 개별적으로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의 (213)332-6830, (310)618-0773

<노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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