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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 축구계 발전위해 최선”

2024-03-26 (화)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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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4대 뉴욕한인축구협회 박우하 회장 취임식

“뉴욕한인 축구계 발전위해 최선”

24일 열린 뉴욕한인축구협회의 박우하(앞줄 왼쪽 2번째) 회장 취임식에 참석한 협회 관계자들이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 [뉴욕한인축구협회 제공]

제24대 뉴욕한인축구협회가 24일 박우하 회장 취임식을 갖고 힘차게 출발했다.
퀸즈 플러싱 소피아어덜트데이케어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뉴욕일원 각 축구단 임원진을 비롯해 김광석 뉴욕한인회장, 박호성 뉴욕평통 회장 등 한인사회 각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새 회장으로서 어깨가 무겁지만 뉴욕 한인 축구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특히 각 축구단의 화합과 친목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24대 뉴욕한인축구협회 임원진은 박 회장 외 황명철, 양호선 등 4명의 부회장과 강태신 사무총장, 김정구 재정위원장, 우영문 경기위원장, 김영호 관리위원장, 김철오 섭외위원장, 김도균 상벌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심판위원장, 기술위원장, 홍보위원장, 청년위원장은 공석 상태로 빠른 시일내 위촉 절차를 마칠 예정이다.

한편 협회 소속 축구팀으로는 뉴욕OB, 시나브로, 에어 링크, 이글스, 97 브라더스, 퀸즈 사커, 화랑, 아리랑, 라이온스, 로얄, 화목, 목회자, 브롱스, 시치브로, 모닝, 천지, 뉴욕실버, 뉴욕골든시니어, 올스타, 뉴욕시니어브라더스, 화목 축구, 토요 축구, 다 디저스, 불살라, 퀸즈 터프 등이 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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