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트롯 여신 주현미(사진)의 뉴욕, 필라델피아 단독콘서트를 앞두고 한인들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공연 티켓이 효도선물로 각광받고 있다.
콘서트 사무국에 따르면 21일 현재 뉴욕 VIP석과 필라 로얄(R)석이 거의 매진상태이며 티켓 문의가 쇄도 하고 있다.

사무국 관계자는 “주현미를 좋아하는 연령대가 중·장년 특히 고령층이 많다 보니 주현미 콘서트 티켓이 부모님들을 위한 효도선물로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주현미의 선물 같은 콘서트는 사랑하는 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부모님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주현미는 이번 공연에서 ‘울면서 후회하네’, ‘신사동 그 사람’, ‘추억으로 가는 당신’, ‘짝사랑’ 등 우리 귀에 친숙한 다수의 히트 곡들을 더욱 짙어진 감성과 섬세함으로 들려줄 예정이다.

한국일보가 특별후원하는 주현미 뉴욕(뉴저지) 콘서트는 오는 4월12일 오후 7시 퀸즈 베이사이드에 있는 퀸즈보로 커뮤니티 칼리지 퍼포밍아트센터(Queensborough Community College Performing Art Center, 222-05 56th Avenue, Queens, NY 11364)에서, 필라 콘서트는 4월14일 오후 5시 몽고메리카운티 커뮤니티칼리지 사이언스 시어터(MCCC Science Theater)에서 각각 열린다.

뉴욕 콘서트 티켓 가격은 VIP 200달러, R석 150달러, S석 120달러, A석 100달러이다. △티켓 문의 732-213-7361, 267-210-1593
△인터넷 예매 www.universe.com/joohyunmiNY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