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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유 석방 탄원집회’ 동참 호소

2024-03-22 (금)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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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단체장연합회, 28일 버겐카운티 법원 앞

▶ 플러싱서 대형버스 출발

‘그레이스 유 석방 탄원집회’ 동참 호소

곽호수(앞줄 맨 오른쪽부터)한인단체장연합회장과 이에스더 뉴욕지역한인회연합회장, 조동현 뉴욕한인경제단체협의회 의장 등이 ‘2차 그레이스 유 석방 탄원 집회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한인단체장연합회 제공]

한인단체장연합회(회장 곽호수)는 19일 퀸즈 플러싱 삼원각 식당에서 그레이스 유 석방을 위한 2차 탄원 집회를 내달 28일 오전 10시 뉴저지 버겐카운티 법원 앞에서 열기로 하고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집회는 지난 7일 예정됐던 그레이스 유 보석 심리가 판사 직권으로 갑자기 4월28일로 연기되면서 이에 맞춰 개최키로 한 것으로 연합회는 한 달 전 열린 첫 집회 때보다 더 많은 한인 및 한인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곽호수 회장은 “이번 집회를 위해 워커힐여행사의 이명우 대표가 뉴욕-뉴저지 왕복 교통편으로 55인승 대형버스를 무료 제공키로 했다”며 “대형버스와 함께 여러 대의 차량이 집회 당일인 28일 오전 9시 플러싱 노던블러바드 157가 소재 가나안제과점 앞에서 출발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모임에는 곽 회장을 비롯 이명석 운영위원, 유대현 그레이스 유 가족대표, 뉴욕한인회를 대표해 최원철 이사추천위원장, 뉴욕한인경제인단체협의회 조동현 의장, 뉴욕지역한인회연합회 이에스더 회장, 아시안유권자연맹 테렌스 박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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