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링컨센터 데이빗 루벤스타인 아트리움… 무료·선착순 입장
▶ DJ ‘무벡’· 안무가‘로벨’초청… K팝 안무 강습 시간도 마련
DJ ‘무벡’ , 안무가 ‘로벨’
뉴욕한국문화원(원장 김천수)은 링컨센터와 공동 주최로 23일 오후 7시30분 링컨센터 데이빗 루벤스타인 아트리움에서 ‘K팝 댄스 나잇’(K-Pop Dance Night)을 연다.
올해로 3회를 맞는 K팝 댄스 나잇에서는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가진 22년차 한국 EDM 프로듀서이자 국제투어 디제이, ‘무벡’(Moobek)이 유명 K팝 및 신규 앨범을 중심으로 화려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디제이 무벡은 한국 언더그라운드 클럽에서부터 경력을 쌓아 ‘울트라 뮤직 페스티발’ , ‘월드 DJ 페스티발’, ‘펜타포트 록 페스티발’ 등 주요 페스티발에서 공연한 실력파 디제다.
그는 2015년 도미, 현재는 미국을 넘어 전 세계를 무대로 자신의 예술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더불어 이번 행사에서는 전문 팝핀 댄서 ‘로벨(Lobel)’이 이끄는 K팝 하이라이트 안무 강습 시간도 마련된다.
유명 스트릿 댄서이자 안무가인 ‘로벨’은 구겐하임 뮤지엄, 위트니 뮤지엄, 링컨센터 등 뉴욕의 다양한 문화예술기관에서 초청받아 공연한 것은 물론, ‘Ladies of Hip-Hop’, ‘Channel Flex’ 등 여러 유명 댄스대회 심사위원을 역임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BTS 등 유명 K팝 아이돌의 하이라이트 안무를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가르쳐줄 예정이다.
관람은 무료이나 선착순으로 입장이 마감된다. 자세한 정보는 문화원 웹사이트 (www.koreanculture.org) 및 페이스북(@KoreanCulturalCenter NY)과 인스타그램 (@kccny)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212-759-9550(내선 210)